TouchDesigner 시작하게된 계기

이 포스트는 TouchDesigner 시작하게된 계기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TouchDesigner에 흥미를 느끼게 된 배경과 동기, 개인적인 경험, 그리고 TouchDesigner의 장점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합니다. TouchDesigner에 대한 입문자들이 시작하는 계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공유하고, TouchDesigner의 매력과 잠재력을 알아보는 데 도움을 드립니다.

TouchDesigner 시작하게된 계기

터치디자이너란? 

TouchDesigner는 토론토에 기반을 둔 회사 Derivative에서 개발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위한 노드 기반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라이브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미디어 아트, VJ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에 활용됩니다. 터치디자이너는 시각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디자인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TouchDesigner는 토론토에 기반을 둔 회사 Derivative에서 개발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위한 노드 기반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터치디자이너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

저는 이 터치디자이너라는 프로그램을 2017, 2018년도에 방문했던 Mutek이라는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Mutek은 일렉트로닉 뮤직과 디지털 아트가 결합된 페스티벌로, 캐나다 몬트리올, 일본 도쿄, 멕시코 등 여러 국가와 도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Mutek이라는 페스티벌은 무대 공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나 최신 테크놀로지에 관한 각종 세미나 및 워크샵도 진행합니다. 제가 참여한 Mutek JP에서는 터치디자이너 워크샵이 진행되었지만 노트북을 가져가지도 않았고 5시간 이상 공연을 보느라 지쳐 오전/오후에 진행되는 워크샵에 참여할 엄두는 내지도 못했습니다.😭 여하튼 제가 이 프로그램을 알게된 계기는 이 페스티벌을 통해서였고, 유투브를 통해 조금 만져보니 꽤나 매력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3D 오브젝트를 리얼타임으로 퍼포먼스하는 것에 니즈가 있었는데, 쿼츠컴포저보다는 좀 더 디자인의 표현 범위나 프로그램 UX 사용성이 뛰어나 보였습니다. 그래서 터치디자이너를 공부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방법 & 계획

국내에서는 아직 터치디자이너를 교육하는 기관이나 서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 개설된 강좌를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저에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우고 싶습니다..ㅜㅜ

1. 유투브
– 유투브에 올라온 여러 튜토리얼을 보고 따라하면서 독학하고 있습니다.

2. 워크샵 참여
– 터치디자이너 관련 워크샵이 있으면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CLAUDE님이 홍대에서 진행하신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3. 린다닷컴 (https://www.lynda.com)
린다닷컴에 터치디자이너 관련 강좌가 올라가 있습니다. 2017년도에 등록된 강좌라 구버전인데다 유료인게 아쉽긴 하지만 이해를 돕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들어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터치디자이너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프로그램이지만, 그 활용 범위와 창의적인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저는 터치디자이너의 학습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국내에서 터치디자이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최근에 참여한 터치디자이너 워크샵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08월에 포스팅한 글입니다.)

다음글

https://seokdi.com/audiovisual-art/touchdesigner/touchdesigner-%ed%94%84%eb%a1%a4%eb%a1%9c%ea%b7%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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